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는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서 개별 운영하던 멤버쉽 제도를‘교보북클럽’으로 통합운영한다.
‘교보 북클럽’ 카드 1장으로 교보문고 22개 지점, 핫트랙스 13개 지점을 비롯해 온라인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상품별 적립률을 통일성 있게 적용해 혼란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도서 구매 시 사용 금액의 3%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문구, 음반, Gift 상품 구매 시 2%가 적립된다. 외서 직수입도서는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인터넷교보문고, 핫트랙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시에는 상품별로 차별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는 1000원부터, 인터넷교보문고와 핫트랙스 온라인몰에서는 10원부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교보문고 송기욱 고객가치혁신팀장은 “지금까지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회원제가 각각 운영되면서 서비스가 제한되고 혜택이 분산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더 나은 서비스와 큰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서비스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5일부터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통합회원들에게 각종 할인쿠폰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하고 교보문고 페이스북(www.facebook.com/kyobobook)을 방문, 교보북클럽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100명을 추첨하여 연극공연티켓, 도서, 도서교환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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