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트위터 글에서 “크고 작은 권력을 나누는 것이 정치개혁의 본질인데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들이 쓸데없는 소리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분권이 국민의 눈높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대통령부터 과도한 권력을 내려놓고 중앙과 지방간에도 분권을 해야 한다”면서 “나라 안에 만연한 권력의 문화가 사람을 소외시키고 왜소하게 만들고 부패가 국가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개헌 논의는 발의된 이후부터 할 텐데 무슨 민생이 실종되는가”라며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헌보다 민생이 우선’이라는 논리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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