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고생하는 스태프위해 패딩점퍼 선물

김명민과 스태프. SSD&골드썸 픽쳐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김명민이 SBS '드라마의 제왕' 스태프를 위해 한턱쐈다.

2일 드라마 홍보사에 따르면 SBS '드라마의 제왕'(장항준, 이지효 극본, 홍성창 연출)에 출연중인 김명민은 스태프를 위해 패딩점퍼를 선물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마련한 선물이다. 옷 안에는 김명민 싸인이 들어간 자수가 새겨져 있어 세심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김명민은 옷이 담겨진 박스까지 일일이 싸인을 해서 나눠졌다.

김명민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패딩 점퍼를 준비했다. 앞으로 함께 힘내서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이번 작품에서 드라마 외주제작사 앤서니 킴 역을 맡았다. 만든 작품마다 실패한 적이 없는 인물로 카리스마와 야비하고 뻔뻔한 인물이다. 김명민은 한번도 본 적 없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밤 9시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