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5일장을 맞아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을 정서에 어울리는 섹스폰 연주와 품바공연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특산품 및 먹거리에 대한 홍보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두천시는 최근 들어 대형마트 입점과 경제침체로 인하여 전통시장 고객들이 줄어드는 추세에 놓여 있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1∼3회 공연과 홍보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고유의 상품과 멋거리를 알림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