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부지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부지를 둘러보며 "공공기관 이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산하기관들, 연구소, 민간기업까지 입주해서 하나의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당초 목표대로 3만 1000명 인구가 입주하게 되면 자족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참여정부가 계획했던 것이기 때문에 더 관심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현영 혁신도시사업단장이 “원주시가 ‘수도권인접지역’로 지정돼 부지매입보조금이 크게 줄어 해제가 필요하다”고 전하자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이 연결되면 강남까지 더욱 가까워져 경쟁력이 커지는데도 인접도시로 지정돼 지원이 줄어들었다는 것 아니냐”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문 후보는 "기업도시도 참여정부가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와 함께 추진했던 것인데, 전국적으로 좀 지지부진해졌다"며 "그나마 원주혁신도시가 가능성이 있는데 아직도 부지매입에 대한 지원문제 때문에 분양율이 저조하다 하니 그 부분도 관심가지고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인근에 위치한 중앙선 기차역인 반곡역을 둘러봤다. 예술작품 등이 전시된 반곡역은 등록문화재 제 165호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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