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샤프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데다 엔화 강세로 가격 경쟁력이 낮아져 샤프가 단기적으로나 중기적으로 핵심 사업에서 의미 있는 영업 개선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샤프와 더불어 일본 전자업체인 파나소닉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이 마이너스)에서 ‘BBB’(트리플 비)로 두 단계 강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