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 나라로…'를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비롯해 모두 62종, 50억 송이의 각종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 내에는 대형 유리온실에 꽃동산을 조성했고, 조선시대 거제현의 관아인 기성관을 비롯해 유자와 한라봉 등 거제의 특산물을 수천송이의 꽃으로 표현한 작품도 설치했다.
또 꽃마차 체험, 국화 따기 체험, 특산품 먹을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리며, 관람료는 2천원이다.
한편 이 축제는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 2010∼2011년 '경상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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