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3일 오전 6시5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반포IC에서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 쪽에 큰 출혈이 생긴 A씨는 구조대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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