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연, 선거장려 공익광고 모델 발탁…워킹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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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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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나라짱닷컴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정재연이 선거장려 공익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2월19일 공익광고에 워킹맘으로 출연한다. 정재연은 개그맨 김병만, 소프라노 조수미, KBS 아나운서 조수빈, SBS 아나운서 박선영, MBC 아나운서 배현진과 호흡을 맞췄다.

광고에서 정재연은 일하면서 가정을 이끌어가는 워킹맘으로 출연했다. 직장과 가정을 돌보는 워킹맘으로 현실을 대변해 국민에게 선거를 통해 발전된 미래를 전달한다.

촬영을 마친 정재연은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좋은 취지의 공익광고를 찍게 돼 기쁘다. 공익광고를 보고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동참했으며 한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관계자는 "정재연의 밝은 미소와 건정한 자아상이 워킹맘 콘셉트와 정확하게 맞아 들어 캐스팅하게 됐다. 이번 광고를 통해 유권자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원은 1999년 KBS2 '지구용사 벡터맨2기'를 시작으로 2003년 영화 '오 해피데이', 2009년 MBC '하늘과 바다'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혜원아 사랑해'에서는 여주인공을 맡아 과감한 노출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공익광고는 이달 말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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