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지리적 표시 우수단체 시상식에서 정부포상 수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이천시는 지난 달 29일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열린 '지리적 표시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식'에서, 이천쌀이 품질관리부문, 유통부문, 광고 홍보부문 등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정부포상(우수상)과 함께 일천오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본 시상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했는데, 지역 농산물을 보호하고 농산업 발전을 도모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현재 132개 품목이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어 있고 ‘이천쌀’은 2005년 쌀부문 최초로 등록했다.

지역농협을 대표해 수상한 이태용 이천농협조합장은 "소비자가 이천 쌀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고품질 벼 생산·유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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