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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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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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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 첫날 8000여명 방문, 평면·분양가 인기

지난 2일 오픈한 아이에스동서의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에 첫날 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줄을 서 모델하우스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제공 = 아이에스동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공급하는 ‘에일린의 뜰’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픈한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에는 첫날 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 오픈을 앞두고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에일린의 뜰 분양 관계자는 “자녀방 폭을 3m 이상으로 넓히고 4베이 이상에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 설계를 적용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며 “방문객들이 전시된 4개 주택형을 둘러보면서 평면에 대해 감탄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부산 시내 전셋값이 크게 올랐는데 해운대 신시가지 전세가로 같은 면적 분양을 받을 수 있어 내집을 장만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거주하는 김모씨(42세)는 “발코니 확장이 되고 수납공간이 많아 지금 살고 있는 전용 84㎡ 아파트보다 에일린의 뜰 전용 75㎡가 더 넓어 보인다”며 “가격 차이도 별로 없어 같은 84㎡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모델하우스 2층 상담석에서는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한 상담고객에게 사은품을 주고 있다. 또 2~4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문형 지펠냉장고·3D스마트TV·스텐드형 지펠 김치냉장고·드럼세탁기·김치냉장고·삼흥테크 USPA 고급 비데 50대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명지국제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3개동, 총 980가구(전용 66~84㎡)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2순위, 8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9~21일이다. (051) 2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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