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개최한 제19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의 금상 에는 차수정씨의 ‘선물’이 선정됐다. |
이날 시상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찬희 환경부 국장, 임성빈 대통령실 기후환경 비서관,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차수정씨(작품명 : 선물)가 금상인 환경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99점 등 총 110점의 작품이 출품된 2000여점의 작품들 중 치열한 경합을 뚫고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매년 환경관련 단체와 유관기관의 요청에 의해 수상작의 전국 순회전시를 시행하고 있다. 수상작은 오는 16일까지 신한아트홀에서 전시되고 방문객에는 금년 수상작들이 수록된 작품집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공모전 출품료 전액을 환경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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