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20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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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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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현대차 20만원선이 붕괴됐다. 52주 신저가다.

5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1만5500원(6.98%) 내린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는 C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며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지난 2일 현대차와 기아차에 올해와 내년 13개 차종의 연비 표기 등을 낮추라는 시정 권고안을 제시했다. 해당 차량은 90만대로 1인당 88달러(한화 9만6800원) 정도를 보상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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