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폐지 결정…소재 고갈·시청률 저조 못 견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05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청춘불패2 폐지 결정…소재 고갈·시청률 저조 못 견뎠다

청춘불패2 폐지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청춘불패2'가 결국 폐지된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KBS '청춘불패2'가 오는 7일 대부도 촬영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재고갈 및 제작비 문제, 저조한 시청률 등으로 고전을 겪어왔던 만큼 11월 중순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기로 결정한 것.

앞서 지난 7월 방송시간대를 토요일 오후로 옮기고 MC 이영자를 투입해 새로운 변화를 줬지만 시청률을 끌어오는데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청춘불패2' 멤버들이 마지막 촬영을 통보받고 아쉬워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속상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