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아카데미’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초등학부모와 중·고등학부모, 심화과정 등 총 24강좌로 진행됐다.
각 과정당 90명씩, 연인원 540명이 참가해 자녀의 인·적성 및 진로지도에 대한 내용의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교육열의 개념을 ‘학부모의 지나친 교육에 대한 열의’처럼 교육열 현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그 교육을 지원하려는 열정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학부모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자녀교육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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