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별방법 "이 방법 쓰면 오만정 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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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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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별방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새로운 이별방법이라는 게시물에 누리꾼들의 눈살이 찌푸러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새로운 이별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한 남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먼저 한 사람이 영어 하나만 물어보자 ‘I was car'뜻이 뭐냐라고 묻는다. 질문을 받은 사람은 과거형이네. 나는 차였다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정답. 넌 차임이라며 이별을 통보한다.
 
누리꾼들은 장난하는 거야, 뭐야?”, “이런 쓰레기같은 경우는 처음 본다”, “진짜면 화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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