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협력사 인재 선발·채용 후 교육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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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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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헬로서비스 아카데미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이 협력사 인재 선발과 채용 후 교육 지원에 나선다.

CJ헬로비전은 업계 최초로 디지털케이블TV 설치 및 AS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디지털케이블 방송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인 구직자가 교육을 받으면 100% 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파진흥협회, CJ헬로비전이 힘을 합쳤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에서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교육은 전액 국비가 지원돼 교육비 부담이 없다.

교육 기간 중 하루 3000원의 식비와 훈련수당 20만원도 지급한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방송 서비스 현장에 근무하려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교재를 개발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CJ헬로비전 협력사인 고객센터 채용 면접을 거친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전파방송통신 인재개발교육원홈페이지(www.atic.ac)나 CJ헬로비전 교육 담당자(happynas@cj.net)에 문의하면 된다.

CJ헬로비전은 협력사 우수 인재 선발 뿐만 아니라 재직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도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 직원의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중 개설.운영하고 있는 ‘즐거운 동행! 헬로서비스아카데미’에는 올해 1800명의 서비스 마스터(SM) 중에서 8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순차적으로 모든 SM들이 ‘즐거운 동행! 헬로서비스 아카데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즐거운 동행’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상생 경영 의지에 따라 지난해 11월 도입한 동반 성장 전용 브랜드다.

CJ헬로비전은 강의 설계와 교안 작성, 기술 및 영업 교재 개발, 강사 운영 등 운영 전반을 맡고 있고 노동부 교육비 환급 과정으로 운영해 협력사 부담을 최소화했다.

5일 과정의 기본 교육은 현장 설치 및 운용 실습, 셀링포인트, 에티켓, 고객응대 롤플레이(Role Play)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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