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주요관광지 전국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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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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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웨이하이(威海), 옌타이(煙台)·지난(濟南) 등 산동(山東)성 7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가 내년부터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등 주요도시에 LED 스크린 광고를 통해 소개된다.

4일 웨이하이르바오(威海日報) 보도에 따르면 웨이하이시 관광국 관계자는“최근 중국 국가관광국 동영상제작팀이 웨이하이를 방문해 웨이하이공원·류궁다오(劉公島) 등 웨이하이 주요 명승지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그 관계자는 “연말까지 영상제작이 완성돼 1일 6회씩 1년간 소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산동성 주요 7개 도시의 관광지 홍보동영상이 방송되는 지역은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광저우(廣州) 상샤쥬(上下九) 거리·선전(深圳) 난산(南山)구 신졔커우(新街口) 광장·하이커우(海口) 공항·싼야(三亞) 공항 등이다.

펑라이 각·적산법화원·태산·공자기념묘지·남산대불 등 국가급 관광지들이 많이 몰려있는 산동성 관광지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전역에 홍보돼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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