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중국 최초로 오픈한 메트라이프차이나생명에 이은 두번째 중국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수출 성과다.
홍콩씨티은행과 상해씨티은행은 메트라이프홍콩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방카슈랑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메트라이프홍콩생명은 자사의 방카슈랑스 제휴 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확장을 추진중이다.
SK C&C는 가입설계에서 청약, 조회까지 각종 보험 업무를 모바일로 한 번에 처리하는 모바일 원스톱 처리 환경을 제공해 홍콩씨티은행과 상해씨티은행의 방카슈랑스 모바일 판매 창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영래 SK C&C 금융사업2본부장은 “메트라이프차이나생명에 이은 홍콩과 상해 씨티은행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사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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