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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제, 수출·물가·일자리 중심으로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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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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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국무회의 주재…“안보·경제는 임기말까지 소홀해선 안돼”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6일 “경제는 수출과 물가·일자리 중심으로 철저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와 안보 문제는 임기 말까지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안보의 경우 북한의 무력도발뿐만 아니라 우리 대선에 개입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 원전 부품 위조 건과 관련해 겨울철 전력확보 문제를 보고 받고 “실상을 정확히 국민에게 알려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서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상대적으로 불편할 수 있는 지방 오지에서도 의약품 구매가 편리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금년에 혹한이 있다는 예보가 있는데 재난·재해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달라”며 “연말에 특히 어수선할 수 있으니 각 부처에서는 과거 대형 사고 유형을 잘 점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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