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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I몰' 전경.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센트럴파크 Ⅰ몰은 연면적 4만1035㎡(옛 1만2413평)에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동, 총 216개 점포로 구성됐다.
주상복합 내 고정수요와 함께 2015년경에는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돼 1만2000여가구의 배수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주변에는 1300여명이 상주하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IBS타워, I-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빌딩들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했다. 인천경제청과 유엔국제기구 등 각종 관공서 및 기업체 입주도 예정됐다.
특히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하는 I-타워가 최단거리여서 최대 수혜 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I-타워는 현재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 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지역사무소,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6개 국제기구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인근 40만㎡에 규모 중앙공원에서는 GCF 유치 관련 행사와 바자회와 맥주축제 등이 열려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센트럴파크 Ⅰ몰에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됐다. 집합투자기구가 부동산 매입 시 까다로운 검증작업을 걸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투자는 센트럴파크 Ⅰ몰의 투자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포스코건설측은 풀이했다.
현재 임대 마케팅을 통해 BMW·VOLVO·까사미아·일룸 및 피트니스 센터 ANF가 입점했다.
3.3㎡당 분양가는 1층 평균 2000만원 선이다. 일부 점포는 확정임대수익을 지원한다. 홍보관은 센트럴파크 Ⅰ몰 내 위치했다. 계약은 11월 8일부터다. (032) 832-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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