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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 본사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참여한‘WOW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발표회를 가졌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웅진코웨이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 본사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참여한‘WOW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발표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WOW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접점 별 고객경험관리(CE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개월 동안 진행됐다.
코디(서비스 전문가)·CS닥터(설치서비스기사)고객 상담원·본사 직원 등 고객 접점의 모든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서비스 경험자인 고객들이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해, 접점 별 고객 관계 강화·제품 및 서비스 강화·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웅진코웨이는 접수된 총 1만2000여 건의 아이디어 중 30% 정도를 최종 선발해 그 동안 웅진코웨이가 제공한 ‘하트서비스’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추후 고객감성관리에 중점을 둔 ‘뉴 하트(New HEART)서비스’로 재탄생된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는 내부 직원들의 의견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의견까지 진솔하게 듣고 실제 고객 서비스에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 고객의 기대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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