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43번 국도변의 상수도관이 파열됐으며, 이 사고로 이동교리와 무봉리 주변 5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포천시는 이날 오후 9시께 복구 작업을 끝내고 상수도를 다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포천시수도사업소는 인근 상가 상수도 공급 공사를 하던 중 배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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