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 유세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바로 이곳에서 우리의 운동이 시작됐다”며 새 출발을 다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이 곳은 2008년 1월 민주당 대선 경선 운동을 처음 시작했던 곳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4년 전 한 여성 자원봉사자가 지지했던 때를 회상하면서 눈물을 훔쳤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때때로 가는 길에 절망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결코 변화를 향한 여정을 포기할 수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연설을 마칠 때까지 두번이나 눈물을 훔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뉴햄프셔 유세를 끝으로 투표 전 유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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