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중서부 격전지인 위스콘신, 오하이오, 아이오와 주에서 마지막 유세를 했다.
마지막 유세를 마친 뒤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 남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투표일 오전엔 자택 인근 선거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유권자 가정에 전화를 걸어 투표할 것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조기투표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와의 싸움이 힘들다”며 “반드시 투표장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