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안젤리카(22)를 납치한 용의자 3명은 몸값을 두고 다툼을 벌이다 의견이 맞지 않자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젤리카는 브라질 동북부 도시인 캄피나그란데의 한 식당 앞에서 동료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납치됐었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스포츠 선수나 사업가, 연예인 등 납치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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