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국책자문위원회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제1차 전국위원회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당원들에게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며 당내 화합과 결속을 통해 연말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필승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박 후보는 오후 2시에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해피바이러스 콘서트에 참석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여성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여성유권자연맹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성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어 오후 3시에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400여명의 여대생과 함께 ‘박근혜-김성주의 걸투(Girl Two) 콘서트’를 열고 20대 여대생들과 솔직 담백한 대화를 통해 그들이 갖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조언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여성 지도자가 탄생되고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토양을 조성해 우리 여대생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여성대통령론’에 거듭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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