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15분 부산 동래구 모 교회에서 안수기도 치료를 받던 A(21)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외삼촌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그동안 이 교회에서 어머니와 목사로부터 안수기도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싿.
발견 당시 몸에 피멍과 상처가 있었고 질식사로 추정되는 것으로 보아 경찰은 어머니와 목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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