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아제약이 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한 '2012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을 수상했다.
7일 동아제약은 올해부터 선보인 '대한민국에서 ***으로 산다는 것' 편으로 영상 TV부문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대상은 인터넷 사전심사·예심·본심까지 3차에 걸쳐 심사했으며,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 △소구 방법의 창의성·조화성 △상품표현의 적합성 △광고콘셉트 전달의 정교성·상관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특히 박카스 캠페인 광고는 '풀려라, 5000만! 풀려라, 피로!' 라는 메인 카피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이라는 콘셉트로 각각의 피로 상황을 흥미 있게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7일 오후 5시부터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영상부문·인쇄부문·라디오부문·옥외부문·사이버부문·디자인부문·프로모션부문·통합미디어부문 총 8개 부문에서, 대상·금상·은상·동상을 각각 시상한다.
최호진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박카스 광고는 지난 50년 동안 화려하고 현란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잔잔하면서도 세련되게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반영해왔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 옆에서 힘을 실어주고 희로애락을 나누며 함께 존재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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