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은 내년 상반기 개설될 예정으로, 외환은행은 1995년 6월 설립한 마닐라지점에 이어 필리핀에 두 번째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
클락지역은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기지였으나 미군이 철수하면서 경제특구로 개발된 곳이다.
외환은행은 이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교민은 물론 필리핀계 기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외환은행은 필리핀에 진출해 있는 유일한 한국계 은행"이라며 "클락지점은 한진중공업 등 1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수빅경제자유구역까지 영업권에 포함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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