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네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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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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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콘서트 블루 나이트 포스터.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밴드 씨엔블루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도 매진시켰다.

공연마다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씨엔블루는 6일 온라인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12월 15~16일 열리는 공연에서 총 2회 8000석 규모다.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통합 동시 접속자수가 몰려 웹사이트가 3분 만에 다운됐다.

현재 영국과 칠레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친 씨엔블루는 해외에서도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내년 1월 새 앨범으로 팬과 만날 예정인 이들은 콘서트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단독 콘서트 '블루 나이트'는 2012년을 마감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멤버들의 심혈을 기울려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콘서트는 씨엔블루 국내 히트곡 위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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