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제 5회 사내 여행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한진관광은 총 150여점의 사진을 접수했으며 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은상 1명, 동상 1명, 입선 10명 등 총 13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직원가족 포함 한진관광 전 직원/투어리더/가이드 뿐만 아니라 한진관광의 테마 상품인 ‘사진 출사 상품’ 참여 고객 등이 함께 참여하여 수백의 우수한 작품이 접수됐다.
당선작은 현재 한진빌딩 신관 1층 로비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미얀마 쉐산도 파고다에서 일출을 찍다가 보게된 외국인의 셀카 모습을 담은 (작품명: 외국인의 셀카) 박참범 고객의 작품이 뽑혔다.
2등상인 은상은 찍기 힘들다는 구도에서 포착한 천지의 몽환적인 모습을 담은 오세권 고객의 작품(작품명: 백두산 천지)이 선정됐다.
그밖에 동상은 한진관광 직원 김수일 대리의 프랑스 몽셀미셀 사진이, 입선에는 권태웅 고객 외 9명이 각각 뽑혔다.
한진관광 사진공모전의 심사는 공정하게 하기 위해 외부에서 심사를 의뢰했으며 선정된 작품은 2013년도 한진관광 Calendar 제작에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사내 사진 공모전은 여행객 및 여행사 직원이 자신이 여행지에서 직접 경험한 추억을 함께는 공유하고 나누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매우크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들의 참여와 아름다운 여행지의 기억과 행복한 추억의 공감을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진관광 사진 공모전 작품은 한진관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한진빌딩 신관 로비에서 이달 15일까지 작품 확인 및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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