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 등으로 열렸다.
동아리 공연에는 수택2동 퀸 벨리댄스와 수택3동 통기타 동아리가 참가, 그동안 문화강좌를 통해 갈고닦은 재능을 발휘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교수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일감 찾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하는 주민자치가 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영순 시장은 인사말에서 “엄마품케어 이브닝센터 프로그램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구리시 주민자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공헌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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