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보다메디, 씨놀 함유 무카페인 드링크 100억 美 수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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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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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년간 100억규모, 미국 및 러시아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산 감태에서 추출되는 씨놀(Seanol) 성분을 이용한 무카페인 천연에너지드링크를 개발, 100억규모 미국 수출길을 열었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입주기업인 (주)보타메디(대표 신현철)는 감태에서 추출되는 씨놀성분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무카페인 천연에너지드링크를 개발하는데 성공, 미국 음료전문 마케팅 회사인 이퀼리브리엄사와 100억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및 러시아 전역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계약도 체결, 세계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씨놀 성분을 국내 최초로 지난 2008년 미국 FDA에서 NDI(신규 식이원료)인증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제주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씨폴리놀 감태주정추출물’ 건강기능성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서게 됐다.

이번 수출 계약은 년간 100억원 규모로 상당히 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고 카페인 음료에 대한 경각심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다메티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이나 직장인,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졸리거나 피곤할 때 마시는 웨이크업 천연에너지드링크로 시판할 계획이다” 며 “이와함께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대한 수출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타메디와 계약을 체결한 이퀼리브리엄사는 카페인의 문제점이 없는 카페인 웨이크업 에너지드링크를 모색해 오던 차에 보타메디의 미국 특허를 발견, 계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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