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결연히 나라를 지켜 국민의 생명과 영토 주권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은 지금 과거의 낡은 체제에 안주할지 미래 새로운 채제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할 기로에 있다”며 “이제는 정의,복지,평화의 새시대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군의 인사관리와 관련해 “군의 주요 보직이나 진급자를 국가 권력기관이 최종 결정하는 잘못된 관행이 계속되고 있어 군의 자율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없고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보장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주요 보직 및 진급선발권 군 귀속 ▲주요지휘관 임기 보장 ▲전역군인 사회진출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그는 “군의 주요 보직 및 진급 선발권은 군에 돌려줘야 한다”면서 “장교의 임용 보직 진급선발 권한은 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군과 국방부로 환원하고 헌법상 군 통수권자는 재결권 행사해야 본래 군 인사체계로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 주요보직의 임기는 보장돼야 한다”며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의 법정임기는 2년이다. 군 지휘의 안정성과 능률성을 강화하고 정책의 일관된 추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전역 군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며 “군에 헌신하다 4~50대 전역하는 영관급 부사관급들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든 제대군인이 새직장을 찾아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국가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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