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박병진 하원의원은 이날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 주 의회 선거에서 애틀랜타 북동부인 하원 108지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단독출마했고 개표와 동시에 당선을 확정지었다.
9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온 그는 일리노이 법대를 졸업하고 연방검사를 지냈다. 지난 2010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미국 남부에서 처음으로 한국계 주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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