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부인 김미경 교수 8일 광주서 공식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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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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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8일 광주를 찾아 호남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김 교수는 당일 오전부터 광주시내 양동시장,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시민모임, 오월어머니집,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먼저 김 교수는 서구 양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본 후 남구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한다.

이 곳에서 김 교수는 급격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고통 받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사회’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가족을 잃은 어머니들의 모임인 ‘오월어머니회’,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린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이를 돕는 시민모임 관계자들과도 만난다.

특히 김 교수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참석하는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해 축하메시지를 건네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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