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NH미디어 제공 |
국내가수로는 싸이에 이어 두 번째로 영국 BBC에 소개된 유키스는 현재 영국 리치필드 단독 공연을 제안받고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유키스는 영국 공연 외에도 내년 하반기 페루,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남미 5개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한류바람이 제한적인 일부 아시아 국가만 거셌다면 지금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와 SNS를 타고 모든 국가에 한류가 유행하고 있다.
유키스는 이미 각국 팬클럽 회원이 총 10여만명을 넘어섰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키스 역시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유키스는 내년 초 아시아 투어에 이어 남미, 유럽 진출을 위해 수준 높은 음악을 준비 중이다.
한편, 유키스는 일본으로 건너가 신주쿠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참가하며 3만여 관중이 참석하는 도쿄 컬즈콜렉션 무대에 오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