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날 것 같은 필통 "손질 잘 된 고등어가 아니었어?"

비린내 필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비린내 날 것 같은 필통’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엔 고등어로 보이는 생선이 다양한 각도에서 찍힌 모습이 담겨 있다.

 

자세히 보면 이 사진은 실제 고등어가 아니라 일반 필통으로 몸 바깥쪽에 지퍼를 열면 반으로 나누어 손질된 고등어의 모습이 나타난다.

 

실제 고등어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 안까지 너무 리얼하다”, “정말 고등어인 줄 알았어”, “아이디어 기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