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게시물에서 제시한 수능 3대 실수는 마킹실수와 문제풀이 시간 조절 실패,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다.
만약 수능 시험 종료 5분 전에 마킹 실수를 발견했다면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수정하는 것을 권했다. 또한 마킹을 제대로 했는지 살펴볼 때는 뒤에서 부터 5개 또는 10개씩 끊어서 마킹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 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시간 조절 대처법으로는 자신만의 목표를 만들어 ‘25번까지 30분 안에 푼다’ 이런 식으로 풀어나갈 것을 권했다.
끝으로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과감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 문제를 풀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저지를 수 있는 실수로는 말실수, 건강식품이나 약 권유, 수험생 위주의 패턴 전환등을 꼽았다. 모두 수험생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행동들이라는 것을 재차 알리며 자제하도록 일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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