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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노지훈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의 클럽에서 진행한 쇼케이스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 가수 노지훈이 유인영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클럽에서는 노지훈의 첫 앨범 '더 넥스트 빅 씽' 기념 쇼케이스를 열렸다. 이날 화제는 타이틀 곡 '벌 받나 봐'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노지훈과 가수 유인영의 키스신. 노지훈은 생애 첫 키스를 연상의 배우와 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그는 "좋기보다는 쑥쓰러웠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노지훈은 엘리베이터를 탄 유인영을 쫓아가 터프하게 안고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연기를 마친 후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는 노지훈과 유인영 둘만 남게 되자 노지훈은 무슨 말을 나눠야 할지 몰라 쑥쓰러웠다고 한다.
노지훈은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순간 쫓아가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었다. 키스를 하는 것도 처음인데 촬영을 마치면 엘리베이터에는 유인영 선배와 저만 남는 상황이 된다. 그래서 어색한 분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첫 키스신 촬영이라서 용기를 내서 '이렇게 하는게 맞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유인영 선배가 '그렇게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타이틀곡 '벌 받나 봐'는 여자를 농락하는 나쁜 남자의 이야기다.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와는 180도 다른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뮤직 비디오 역시 콘셉트에 맞춰 노지훈은 숨겨진 수컷 본능을 끄집어 냈다.
한편, 노지훈은 7일 엠넷 '엠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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