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보험회사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권 원장은 일부 보험회사가 여전히 고금리 저축성보험 판매에 치중하거나 변액보험의 최저보증이율을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저금리로 보험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회사의 건전성을 도외시한 채 고금리 상품으로 시장점유율 제고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권 원장은 “이런 상황은 저금리에 따른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데도 일부 원인이 있으므로 경영진이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저금리에서 비롯한 위험 관리를 소홀히 하는 보험사에 대해 실태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금감원은 8년 만에 표준이율 계산식을 현실에 맞게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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