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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줄리엔강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윤세아가 우결 남편인 줄리엔 강이 불편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세아는 "저는 토종적인 분위기의 살집도 있고 책임감도 있으면서 좀 재밌는 남편를 원했다. 예를 들면 강호동 씨나 김준현 씨 스타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 줄리엔 강이 남편이라고 했을때 (놀라서) 뒷목이 뻣뻣했다. 한국 사람이 아닌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 영어때문에도 두려웠다"고 말했다.
MC 윤종신은 "실제로 부모님들이 연결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보이냐"고 묻자 윤세아는 "저희 엄마는 절박하신 것 같아요. 2세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것 같다. 국제결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도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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