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뀌었다가 저주걸려... 배가 어디까지 부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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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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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의 저주(사진=해당 언론 보도 매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나에 살고 있는 12살 소년이 방송에 출연해 방귀로 저주받는 고통을 호소했다.
 
이 소년은 1년 전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골을 기록한 후 자신도 모르게 방귀를 뀌었고 인근을 지나던 한 중년 여성이 방귀를 뀌었다는 이유로 저주를 퍼부었다.
 
이후 소년의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는데,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것.
 
이 증상은 1년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소년의 가족들까지 걱정과 공포로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가스 방출이 절대 비난받을 행위가 아니며,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소년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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