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유업, ‘야채 밸런스’ 2종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건국유업·건국햄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웰빙 과일야채음료 ‘야채 밸런스’ 2종 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건국유업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채 밸런스 퓨어레드’는 풍부한 과일, 야채즙(360g 분량)이 들어있고 비타민 C 150mg 으로 1일 권장량을 100% 충족시켜 우리 몸의 영양 밸런스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특히 ‘퓨어레드’에 들어있는 ‘아세로라추출물’은 보통 오렌지의 약 65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야채 밸런스 뷰티퍼플’은 항산화력을 높여주고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슈퍼푸드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 등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색 계열 과일, 채소를 주성분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콜라겐펩타이드, 히알루론산, 식이섬유 2000mg 까지 들어있어 피부미용 과 장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음료로서 손색이 없다.

또, 이 두 제품은 설탕, 색소, 향료, 보존료, 감미료의 無첨가 원칙으로 생산해 과일 과 야채 본연의 신선한 맛을 강조했다.

건국유업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다한 육류 및 패스트푸드의 섭취로 우리 몸의 영양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야채 밸런스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현실적으로 힘든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과일과 야채 영양소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