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대 벤츠 로드스터 ‘더 뉴 63 AM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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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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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루미늄 차체 적용한 6세대 모델

더 뉴 SL 63 AMG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2억원대 벤츠 로드스터 더 뉴 SL 63 AMG가 한국에 상륙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세대 SL-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SL AMG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SL-클래스는 전설적인 클래식카 300 SL의 정체성을 계승한 로드스터 모델. 1952년 레이싱카로 첫선을 보인 SL은 1954년 300 SL 걸윙으로 탄생됐으며, 이후 60여 년간 벤츠의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더 뉴 SL 63 AMG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로워진 더 뉴 SL 63 AMG는 벤츠 알루미늄 메르세데스-벤츠 양산차 중 최초로 차체를 알루미늄 보디 셀을 적용, 경량화는 물론 안전성을 높였다. 알루미늄 차체의 무게는 256kg으로 구형 모델보다 약 110kg 가벼워졌으며, 비틀림 강성은 20%나 향상했다. 또 효율적인 경량 구조로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을 30% 이상 줄였다.

파워트레인은 5.5ℓ V8 AMG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멀티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했다. 최고출력 537마력(5250~5750rpm), 최대토크 81.6kg·m(2000~4500rpm)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3초 만에 도달한다. 공인연비(복합)는 7.8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0g/km이며, 가격은 2억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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