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질투 "광희-예원 진짜 사귀는 줄 알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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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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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질투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시크릿 한선화가 질투심을 드러냈다.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선화는 우결 남편 광희와 쥬얼리 예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선화는 "수많은 아이돌 사이에서 둘이서 귓속말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봤다. 그 모습을 보는데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예원에게 한마디하라"고 하자 한선화는 "예원이 얼마 전에 나에게 '우결 촬영 아침 7시에 끝났다며?'라고 하더라. 그 날 촬영이 새벽 3시에 끝났다. 그 때 '광희랑 예원가 사귀는데 새벽 3시에 끝난 거 숨기고 아침 7시라고 한건가'라는 의심을 했다. 그래서 '광희랑 사귀어요?'라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더라. 다음에 만나니 '광희가 너 진짜 좋아하니까 잘해봐. 나 안 사귀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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