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단지 위치도. |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은 한화건설·계룡건설·금성백조주택·대원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해 총 3456가구를 공급한다.
모두 입지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위치했다. 특히 같은 단지 내에서도 각 단지마다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동시분양 업체 관계자들은 전했다.
◆조망권·편의시설… 단지마다 특색 각각
한화건설이 A21블록에 시공하는 ‘동탄2신도시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단지 남쪽 36홀 규모의 리베라CC 골프장과 마주해 조망이 가능하다. 총 1817가구(전용 84~128㎡) 규모로 이번 동시분양 물량 중 규모와 평면도 가장 크다. 테라스하우스·펜트하우스 및 판상형·타워형 등 다양한 주거유형이 도입된다.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A16블록 ‘계룡 리슈빌’은 복합환승센터 동탄역과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가구 4베이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양호하고 알파룸 제공을 통해 공간 활용이 쉽다.
A17블록에는 금성백조주택의 ‘힐링마크 금성백조예미지’가 들어선다. 남쪽 중앙근린공원, 북쪽 치동천, 서쪽 생태습지공원 등 단지가 공원으로 둘러싸인 저밀도 친환경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중앙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번 동시분양 중 유일하게 전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원이 공급하는 A20블록 ‘대원칸타빌’은 약 20만8000㎡ 규모 공원 속에 자리했다. 바로 옆에 학교가 위치해 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하다. 일부 고층에서는 골프장을 볼 수도 있다. 전용 84㎡A는 거실폭이 5.3m로 넓게 설계되고 전용 120㎡는 전가구 복층으로 설계된다.
◆1차보다 높은 분양가, 청약 신중해야
청약에서는 무주택기간(32점)·부양가족 수(35점)·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을 기준으로 당첨자를 뽑는 가점제가 적용된다.
전용 85㎡ 이하는 청약가점제 적용 물량이 전체 공급의 75%, 85㎡ 초과는 50%다. 이번 공급물량 3456가구 중 전용 85㎡ 이하가 61%(2103가구), 85㎡ 초과 39%(1353가구)로 청약 가점이 높은 수요자들의 선택폭이 넓다.
동시분양 협의체 관계자는 “청약가점이 높은 수요자는 중소형 비율이 높은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와 대원칸타빌, 청약가점이 낮다면 중대형이 많은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와 계룡리슈빌을 노리는 게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화성시의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는 3.3㎡당 분양가가 1040만~1152만원으로 결정됐다. 1차 동시분양 분양가는 3.3㎡당 1007만~1042만원 선이었다.
업체별 3.3㎡당 분양가로는 한화건설이 115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계룡건설 1119만원, 금성백조주택 1044만원, 대원 1040만원 순이었다.
홍보대행사 더피알 관계자는 “2차 동시분양이 모두 시범단지에 위치해 입지가 좋고 중대형 비중이 더 많아 분양가가 다소 높아졌다”며 “단지마다 특장점과 분양가·가점정욕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를 잘 파악하고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