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8일 오후 마카오에서 제31차 총회를 갖고 하노이를 2019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노이는 개최지를 결정하는 투표에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제쳤다. OCA 측은 후보 도시 간 구체적인 득표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하노이가 과반 득표에 성공했고,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전했다.
하노이, 수라바야와 함께 경쟁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차기 대회 개최에 집중하겠다며 투표 직전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
이날 총회에는 45개 OCA 회원국 중 인도가 불참해 44개국이 투표했다. 개최지로 선정되려면 23표 이상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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