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연이어 방문한다.
지난달 말에는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고공 농성장과 쌍용차 희생자 분향소를 찾기도 했다.
안 후보는 양대 노총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자신이 주장하는 ‘두 바퀴 경제론(경제민주화와 경제 혁신이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선순환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국가안보포럼 간담회에 참석해 안보정책 기조를 설명한 뒤, 군 장성 출신 등 전문가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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